知的資産創造 2020年 12月号 발췌
특집 서큘러 이코노미(Circular Economy/순환경제)
서큘러 이코노미의 임팩트와 일본기업의 방향성
제조업의 대량소비사회에서 순환형사회로의 전환
▣ CONTENTS
Ⅰ. 서큘러 이코노미의 배경과 제조업의 동향
Ⅱ. 제조업의 서큘러 이코노미의 장래상
Ⅲ. 서큘러 이코노미 실현을 향한 과제
Ⅳ. 과제해결을 위한 방향성⋅대책
▣ 요약
Ⅰ. 서큘러 이코노미(CE)는 대량소비의 선형형 경제시스템 속에서 활용되지 않고 폐기된 제품과 원재료 등을 새로운 자원으로 받아들여 자원을 순환시키는 경제 구조를 가르킨다.
유럽을 중심으로 엘렌 맥아더 재단(이하, EMF), 기업, 표준화단체, 국가 · 지자체 등이 추진하고 있다.
순환사회경제를 구축함으로서 환경비용, 원재료비용, 개인 · 행정지출을 줄여 경제발전과 환경, 지속성 있는 사회의 실현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Ⅱ. 제조업에 있어서도 자동차 메이커인 볼보와 BMW 등은 CE전략을 발표하는 등, 환경전략, 마케팅과 IR전략에 있어 CE는 중요한 테마가 되고 있다.
자동차 메이커와 부품 메이커들은 종래부터 재사용과 재활용 등의 자원효율화를 도모해 왔으며,
CE로서 설계, 조달·생산, 이용, 리페어, 생산까지의 전체 밸류체인 루프를 구축하여 순환형 제품과 서비스를 투입해 가는 미래상을 그리고 있다.
Ⅲ. 그러나 CE루프로서의 순환형 밸류체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과제가 있다. 밸류체인에 관련된 정보공유 · 이용구조,
재사용부품의 평가 · 오퍼레이션, 사업성 확립 등이 필요하다. CE란, 쉐어링과 서브스크립션형 서비스도 포함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비즈니스모델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Ⅳ. 현 상황에서 일본의 대처는 늦어지고 있으며, 일본기업의 CE활동과 EMF의 CE100회원으로의 가입 등은 한정되어 있다.
CE의 실현을 위해 CE루프의 구축기술의 도입, 에코시스템의 형성, 비즈니스모비 변혁과 사업성 확립, 금융면에서의 지원 등이 필요하다.
▣ 집필자 정보
肥後 盛史(히고 모리후미) 글로벌제조업컨설팅부 프린시펄 상급컨설턴트
角尾 怜美 (츠노오 사토미) DX컨설팅부 부주임 컨설턴트
田中 淳也 (다나카 준야) 글로벌제조업컨설팅부 컨설턴트
*부서와 직책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