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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的資産創造 2021年 6月号 발췌

특집 2050년 탄소중립 임팩트

2050년 탄소중립이 불러일으킬 영향과 기업의 그린 성장 전략

CONTENTS

Ⅰ 움직이기 시작한 탄소중립
Ⅱ 탄소중립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
Ⅲ 탄소중립은 8,500조 엔 시장
Ⅳ 산적해 있는 과제의 대응이 성장 사업을 낳는다

요약

Ⅰ. 2020년부터 적용을 시작한 파리협정에서는 21세기 후반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21년 1월 20일 현재 124개국과 1지역이 50년까지 (중국은 6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로 표명하였다. 20년 10월 265일 소신 표명 연설에서 스가 총리는 50년까지 탄소중립, 실질적 탈탄소 사회를 실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2020년부터 일본기업의 IT투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사업 변혁에 충당되는 지출도 다소 증가세에 있다. 앞으로 힘든 업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략적인 투자배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Ⅱ. 앞으로 남은 30년이라는 기간 동안 서둘러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하고 흡수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 하고, 그것을 보급할 사회 인프라 및 산업에 대한 혁신을 가속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2050년을 대비한 장기 목표를 설정한 다음, 백캐스트(backcast)로 중기 목표를 세우는 것이 기업에 요구되고 있다. 탈탄소에 관련된 미흡한 정보 공개와 대응책 부족은 경쟁력 저하 및 거래 제약을 초래할 위험으로 이어지게 된다.
Ⅲ. 탄소중립 실현은 그린 성장 전략이며, 소재, 부품, 제품과 함께 물류, 교통 등 인프라의 탈탄소화를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산업 및 경제 활동에 꼭 필요한 에너지 공급자 측의 탈탄소화가 매우 중요한 그린 성장 분야로서 기대되고 있다. 그린 성장 전략에는 8,500조 엔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계산도 있다. 이를 지원할 지속 가능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의 ESG 투자 확대와 산업 구조 전환을 뒷받침하여 기술 개발과 이노베이션을 촉진한다.
Ⅳ. 이를 위해서는 모든 산업, 기업에 산적해 있는 과제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제 대응은 산업 전체를 최적화시켜 효율적인 사회로 재구축할 좋은 기회이다. 동시에 기업 측에서 보면 세계 각국에서 확대되고 있는 탈탄소 관련 성장 시장을 손에 넣어 새로운 성장 사업을 낳을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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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정보

小野 尚 (오노 히사시) 파트너・헤드 컨설턴트
科野 宏典 (시나노 히로노리) 프린시펄・수석 컨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