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ledge Insight

知的資産創造 2022年 3月号 발췌

[특집] 소비재와 사이언스의 융합

독자적 제공 가치가 재검토되는 소비재 업체

CONTENTS

Ⅰ. 지금까지의 소비재 업체의 헬스케어 대응 방식과 건강 · 예방 영역의 성장
Ⅱ. 소비자 행동의 변화와 건강 · 예방 영역 플레이어의 변화
Ⅲ. 소비재 업체의 헬스케어 전략 핵심

요약

1. 소비재 업체는 국내 시장 축소라는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건강 · 예방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상품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해 왔다. 건강 · 예방 영역은 정부가 강하게 추진 중인 의료비 적정화와 그에 따른 사회적 요청 등을 배경으로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재 업체에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이 성장과 함께 상품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건강 · 예방 영역에서 품질이 좋은 상품과 이른바 「눈속임 상품」의 구별이 어렵다는 우려도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정부는 생활자가 올바른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기능성 표시 식품제도 등을 마련하며 환경 정비에 나서고 있다.
2. 근거가 요구되는 건강 · 예방 영역에서 소비재 업체에 위협이 되는 것은 과학, 즉 기능적 가치에 강한 제약 업체이다. 소비재 업체는 기능성 이외의 부분에서 경쟁 우위를 살려서 경쟁할 필요가 있으며, 그것이 「생활자 니즈에 대한 통찰력」, 「상품 기획· 판매까지의 속도」,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한 마케팅 노하우」이다.
3. 소비재 업체가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품 가치를 서비스와 조합하면서 향상시키는 방법과 상품의 판매 방식을 차별화하는 방향성을 생각할 수 있다. 전자에는 생활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퍼스널라이즈 서비스」, 후자에는 판매처를 기업 건강 보험 등의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법인용 서비스」, 신뢰감과 영향력 있는 타인의 힘을 빌려 상품을 인지 · 소구하는 「프로페셔널의 활용」이 전략으로서 존재한다. 다만, 이러한 수단을 목적으로 삼는 것은 위험하며, 상품이나 서비스를 누리는 생활자의 고객 체험을 우선으로 추구하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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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정보

다카쿠라 료이치 (高倉 諒一) NRI 헬스케어 · 서비스 컨설팅부 소비재 그룹 부주임 컨설턴트
류세키도 유토 (竜石堂 優人) NRI 헬스케어 · 서비스 컨설팅부 Retailtech 그룹 컨설턴트
시미즈 사츠키 (清水 颯己) NRI 헬스케어 · 서비스 컨설팅부 Retailtech 그룹 컨설턴트
와카바야시 구니아키 (若林 城将) NRI 헬스케어 · 서비스 컨설팅부 소비재 그룹의 그룹 매니저

*부서와 직책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