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wledge Insight

知的資産創造 2022年 3月号 발췌

[특집] 소비재와 사이언스의 융합

소비재 업체의 DX

CONTENTS

Ⅰ. 소비재 업체가 안고 있는 과제와 DX를 통한 타개 가능성
Ⅱ. 소비재 업체 각 사에 공통된 유효성을 기대할 수 있는 「DX1.0」
Ⅲ. 비즈니스 모델의 변혁인 「DX2.0」 은 시행착오 단계
Ⅳ. 「DX3.0」을 주도하는 기업이 차세대 업계 리더로
Ⅴ. 지향하는 모습과 투자 여력에 따라 자사에 맞는 DX 추진 방향 파악 필요

요약

1. 소비재 업체(식품, 음료, 의류, 일용품, 토일리트리(toiletry), 화장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제조업)는 대량 생산 대량 판매형 모델로 성공을 경험했으나, 시장이 성숙해지고 소비자의 가치관 · 행동이 변화함에 따라 더이상 통용되기 어려워졌다. 또 대량 생산 대량 판매는 폐기 문제나 환경 부하의 증대라는 사회 과제를 만들어낸 측면도 있다.
2. 사업 운영의 관점에서도 사회 과제 해결의 관점에서도 대량 생산 대량 판매형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대량 생산 대량 판매형 모델을 재검토하는 하나의 접근으로서 각 사가 추진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은 유효한 수단이다.
3. 노무라종합연구소(NRI)에서는 DX에 대해 1.0/2.0/3.0이라는 개념을 제창하고 있으며, 기존 비즈니스의 업무 프로세스 변혁에 기여하는 「DX1.0」, 디지털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창출하는「DX2.0」, 디지털의 힘을 이용해 사회의 패러다임 변혁이나 사회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DX3.0」 으로 정의하고 있다. 업계의 리더 포지션에 있는 기업은 사회 과제 해결에 대한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주변 기업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맡아 DX 3.0을 주도해야 한다.
4. 사회 과제에 무관심하다고 여겨지면 결국 소비자로부터 선택 받지 못할 우려도 있다. 미래에는 사회 과제 해결형 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이 리더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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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정보

츠치하시 카즈시게 (土橋 和成) NRI 헬스케어 · 서비스 컨설팅부 소비재그룹 주임 컨설턴트
고바리 기요타카 (小針 清孝) NRI 헬스케어 · 서비스 컨설팅부장

*부서와 직책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